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

[제주서귀포] 하루 50인분 한정, 산방산 근처 장어덮밥 맛집 : 사계의 시간

by 드오드 2023. 1. 15.
728x90
반응형

 

작년 여름에 방문했던 

제주 장어덮밥 맛집

사계의 시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해서

궁금해서 들어갔던 장소!

 

 

사계의 시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214 사계의 시간
화~일 09:00~15:00, 매주 월 정기 휴무, (재료소진 시 마감)
010-4758-2480

 

 

아무 정보 없이 방문했던지라 이렇게 인기맛집인지 몰랐다.

사람들을 바글바글..

결국 밖에 작은 의자에 앉아서 기다려야 했는데,

이른 시간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음식 하는 사장님은 한 분 뿐이신 것 같았다.

들어갔을 때 사장님이 몇 명인지 물으시고 기다리면 부른다고 하신다.

밖에서 날 잊은 건 아니겠지..? 하는 마음이 들 때쯤 

불러주어서 실내로 들어갔다.

 

 

역시 꽉 찬 좌석들.. 그래도 좋았던 건

혼밥 하기 편한 장소도 있다는 점!!

혼밥 하는 사람도 많았다. 

 

 

메뉴는

장어덮밥 11,000원

(작년 여름에는 9000원이었는데 올해는 올랐다ㅠㅠ

월급은 그대 론데 물가는 계속 치솟는 중 ㅠㅠ)

장어덮밥(특) 16,000원

장어구이 30,000원

복분자 13,000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장어덮밥으로 주문 꼬!!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인기맛집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벽에는 엄청난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읽어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

다들 맛나다고 하니

음식맛은 검증된 듯!!

 

기본 반찬 등장!!

깍두기와 무절임 마른 멸치가 다다.

하지만 은근히 마른 멸치 아작아작 씹고 있자니

이거 애피타이저로 손색이 없다.

너무 배고파졌다 ㅎㅎㅎ

반응형

 

마침내 등장한 장어덮밥!!!

네모 도시락에 담겨 나왔다.

양념이 발려진 자태가 군침이 돌았다.

맑은 된장도 같이 곁들여 나왔다.

 

 

잔가시가 조금 보이긴 하지만 너무 맛나보였다.

 

 

한 조각을 들어서 보니,

아래에는 간이 된 양파볶음이 밥 위에 얹어져 있었다.

 

728x90

 

장어를 뒤집어 봤을 때 비주얼도 확인!

 

 

밥과 양파, 장어른 한 숟가락에 잘 얹어서

한입 먹어주니!!!

 

오~~~~ 맛있긴 정말 맛나다.

혼자라 기다린 시간이 그리 아깝진 않았다.

 

 

 

장어의 잔가시 확대 샷 ㅎㅎ

어떤 사람들은 잔가시가 불편했다는 후기도 본 것 같은데

나는 먹을 때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다.

사람마다 캐바캐인 듯

 

 

흰밥과 양파볶음을 비벼서 한번 먹어주었다.

장어 특성상 계속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해지는 게 있다.

그럴 때 요렇게 깍두기도 하나 올려먹으면 끝!!

 

 

 

고개가 끄덕여지는 비주얼이다.

 

 

어느새 텅~~~!!

 

기다릴 시간만 충분히 있다면 한 번쯤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 아쉽다...

 

 

제주 서귀포 산방산 근처

장어덮밥

내돈내산 솔직 후기 끝!!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