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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대구 범어동] 베트남 음식점 반미지

by 드오드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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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요~

간단하게 점심으로 깔끔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근데 냉면 말고 색다른 거 먹고 싶을 때

베트남 쌀국수, 분짜를 추천해봅니다.

범어역 근처 범어 먹거리 타운에 있는
반미지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적당한 공간이었어요.

메뉴판에는
국수 종류, 밥 종류, 반미(샌드위치), 사이드 메뉴
정도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젤 기본인 쌀국수 9,500원
*분짜 9,500원를 시켰어요!

계산은 선불이었습니다.
계산하시는 직원분이 외국인이셨는데,
아마 베트남분이셨겠죠? 더 기대 기대.


*분짜 : 분짜의 ‘분(bún)’은 원통형의 굵은 쌀국수 면이고, ‘짜(chả)’는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완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분짜는 라임과 그린 파파야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차가운 느억맘 국물에 쌀국수와 돼지고기, 생채소를 적셔 먹는다.


자리를 잡고 기다리니 금세
소스와 함께 쌀국수와 분짜를 가져다주셨어요~~!

분짜는 원래 각기 따로 나오면 준비된 소스 국물에
적셔먹지만, 이곳에는 소스 국물도 이미 다 적셔서
나와서 바로 섞어 먹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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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

국수라 치면 비싼 가격이지만 고기가 왕푸짐~~
더운 나라 음식 특성상 고기가 좀 달아요~~
근데 새콤달콤하니~~~~ 진짜 맛있었어요.

쌀국수는 고기 채소 토핑 아래에 숨어 있습니다~~!!

집에 가서도 한동안은 생각나서 또 먹고 싶더라고요..
요즘 여행도 못 가는데ㅠㅠ
더운 날에는 분짜!! 승!!☆

쌀국수

쌀국수도 굉장히 큰 그릇에 양이 무지하게 많았어요~~
맛있었지만, 날씨 온도에 따라 복불복!

추울 땐 쌀국수, 더울 땐 분짜가 좋을 것 같아요!!

근처 직장 다니시는 분들 간편히 드시기 좋을 것 같네요!

또 먹고 싶어요~
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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