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 아보카도 커피가 유명한 청도 카페, 청도 속 식물원 : 버던트Verdant

버던트 Verdant
경북 청도군 이서면 연지로 330
매일 10:00 ~ 22:00

 

대구에서 40분정도 걸리는 경북 청도!

바람쐬러 가기에 가기 좋은 장소이다.

커피가 급 당겨서

청도에서 유명하다는

공장형 대형 카페인 버던트에 가보기로 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꽤 많았다.

주차장이 아주 넓은 편이지만 차량이 밀려 줄서 있었다.

엄청 오래걸리진 않고 한 10분 기다린듯!!

버던트가 무슨 뜻인가 싶어 찾아봤더니

형용사로 "신록의, 파른파릇"한이란 뜻으로

유의어는 GREEN 

ㅎㅎ

이름에 걸맞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야자느낌의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양쪽에 늘어서 있다.

그래서 청도의 제주도라고 하는 듯!

들어갔더니 엄청 큰 규모에 깜놀!!

원래 공장이 있던 자리를 카페로 만들었다고 한다.

규모가 약 2000평!! ㅎㄷㄷ

그리고 어마어마한 사람들에 깜놀 ㅋㅋ

하지만 완전 넓은 공간이라 좌석이 막 붙어있지도 않고,

단체좌석, 1인좌석 등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어

다양한 유형의 손님들이 즐길 장소로 최적인듯!!!

실내에도 곳곳에 다양한 식물과 화분들이 놓여져있는데

대형 컨테이너 느낌의 인테리어와 어울려

독특한 느낌을 냈다.

빵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많이 없었음 ㅠㅠ

복숭아 토종 효모로 만들었다는 다양한 베이커리!!

깜빠뉴, 시나몬롤, 바케트, 베이글, 치아바타.. 종류도 많다.

이제 주문하러 고고!!

주문하는 곳앞에는 엄청 많은 아보카도 상자가 놓여져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여기가 아보카도 커피가 유명하기 때문~!!!

진열대에 생딸기, 말차, 초코우유, 주스가 놓여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떼 아이스 6,000원

시그니처 메뉴인 초록커피, 아보카도 커피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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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날엔 못먹었지만

테이크 아웃으로 나중에 먹어봤던 아보카도 커피!!

진짜 아보카도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있다.

뭔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왜 시그니처 메뉴인지 알겠음~~

고소한 아보카도와 커피가 넘 잘 어울리고 맛있어서 깜짝 놀람!!

아아는 신맛이 많이 나는 좀 흔한 맛이었고,

라떼는 우유맛이 많이 났다!!

맛은 둘다 쏘쏘..!!

초록커피, 아보카도 커피 마시는 걸 추천한다.

 

옆으로 가면 또다른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는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손님들이 가면 좋을 듯!

만 13세 미만 어린이와 애완동물은 출입제한이다.

대형로스터기도 보인다.

이제 밖으로 나가면 오른쪽에 또다른 건물이 있다.

물론 바깥 야외공간도 날씨가 좋을 때

참 좋을 듯!!

붉은 벽돌 건물도 너무 예쁘다.

이곳은 아기자기한 아이템과 그릇, 대형액자가 멋들어지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메인 건물과 달리

거의 사람들이 없고 조용하다.

데이트하기 좋을 만한 곳인듯!!

아보카도 커피도 매력적이고,

카페 공간 공간이 다양하고 볼거리가 있는

청도의 핫플레이스 버던트 추천합니다.

내돈 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