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소바
대구 중구 중앙대로 398-1
매일 11:30 ~ 21:30,브레이크타임 15:30~17:00
대구 중앙로, 시내에 유명한 맛집!!
칸다소바!
오히려 타지역 친구를 통해 알게된 장소~
이거 먹으러 대구 온다면서..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맛이라는..ㅋ
국물이 없는데도 여름, 겨울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역시나 바글바글...
코로나라고 해도 이렇게 맛집은 사람들이 많다.
혼밥하기도 아주 괜찮은 장소임!
주문은 들어서자 마자 바로 키오스크로 할 수 있다.
메뉴는 아주 간소하다
칸다소바 / 아부라소바 / 시오라멘 정도가 다임
칸다와 아부라소바를 먹어봤는데,
아부라소바가 내입맛에는 더 나았음
여기 남자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하고 활기찬 분위기임.
결제하고 나면 번호가 적혀있어서 해당 번호가 불리면 자리에 앉으면 된다.
좌석에 마제소바에 대한 설명이나, 각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대충 비벼먹다가
사진 젤 왼쪽의 다시마식초를 넣어 먹고
또 먹다가 매운 고추다대기를 넣고
그다음 밥 넣어서 비벼먹음 된다.
그럼 3가지 맛을 느낄 수 있따 ㅋ
부추가 와르르 담겨있는 아부라소바!!
함께 간 지인도 아부라소바로 2개 주문
고명은 계란과 돼지고기로 각각 추가
슥슥 비벼보면
짭조름해보이는 양념이 촉촉할 정도로 들어있다.
한젓가락 하면~~!!
이건 설명할 수 없는 맛..
뭐랄까.. 진한 돼지육수에 라면스프 탄것같은
매콤한 맛이라 해야하나?
설명이 이상하긴한데 진짜 맛있음..
그냥 나중에도 희안하게 생각나는 맛이다...
먹다가 다시마 육수도 촉촉히 더 적셔서 먹어주면
깔끔한 맛!
지나가는 직원에게 밥주세요~!
하면 작은 공기밥 줌..
이거 꼭!!! 먹어야함..
배불러도 밥을 긁어먹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임..
면보다 밥이 더 맛있음...ㅠㅠ
종종 생각나는 내돈내산 진정맛집!!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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