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 풍경이 예쁜 수제버거 맛집, 브런치 카페 : 풍미독서

풍미독서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793
목요일 정기휴무, 월~일 09:30~15:00, 라스트오더 14:00

제주에 많은 맛있는 음식들이 있지만..
그래도 조용하면서 예쁜 브런치 카페를
방문하고 싶을때!!
(사실 우리는 수제버거가 너무 맛나 보여서...ㅋㅋ)

이름이 너무 예쁜 제주동쪽 브런치 카페
풍미독서
작은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장소
주차는 갓길에 하고 걸어가면 됨

작은 돌담 사이로 풍미독서 주택이 보인다.

입구에서 왼쪽에서는 주문을 하고
오른쪽으로 가서 인테리어 및 풍경구경 하면 됨

메뉴판
우리는 이미 아침을 먹은지라...
세트메뉴대신
단품으로 주문

치즈스커트 비프 버거 단품 12,000원
와일드 통새우 버거 단품 12,000원
구좌 당근 수프 5,500원

음료는
케일파인 생과일 쥬스 6,500원
달콤한 시트러스 라임소다 6000원
주문

주문하는 공간은
테이블 3개정도의 작은공간이다.
(큰 공간에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있다)

복도를 지나 오른쪽 넓은 공간으로 이동!

문을 열면
똭!!!
멋들어진 공간이 등장!!
한쪽벽면에 책이 가득 채워져있고
채광이 잘되는 넓은 창가가 등장~

왜 풍미독서인지 알게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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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소고기를 다져만든
뚠뚠한 패티와 겨자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버거

통통한 통새우를 다져서 만든
시그니처 메뉴 통새우 버거

다들 통새우버거가 젤 맛있었다고 함.

씹을때 입안에 새우가 톡톡 터지는
식감이 대박!!

마지막으로 당근과 생크림으로 만든 스프~
요거 많이 기대했는데
뒷맛이 좀 써서 실망..

케일파인 생과일 쥬스 오른쪽
달콤한 시트러스 라임소다 왼쪽

요거 두개는 실패없이 둘다 맛있었음~
케일이 좀더 달고 라임은 새콤한 맛

여행 중 좀 쉬다가고 싶을때
커다란 창너머 잔잔한 풍경보면서 멍때리기 좋은 장소!
야외도 공간이 있었고
혼자 온 손님도 많음~

다음엔 혼자 와도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