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근처] 올레18코스 맛집, 관덕정 분식
관덕정분식
제주 제주시 관덕로8길 7-9 관덕정분식
매일 11:30~20:30, 라스트오더 20:00
올레길 걷기를 위해 찾았던 관덕정 분식!
같은 장소 안에 관덕정 분식과
제주올레 18코스 공식안내소가 함께 위치해 있다.
스탬프를 찍는 파란색 간세도 보인다.
간세는 제주올레상징인 조랑말의 이름이다.
들어가면 큰 나무와 앉아서 쉴 만한 야외 공간도 있었다!!
배고프니 안으로 슉슉!!
안으로 들어가보니,
점심시간 쯤이라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꼭 트레킹 때문이 아니더라도 많이 오시는 듯!!
큰 창이 있어서 탁 트이는 공간의 느낌이다.
뒤쪽에는 작은 벤치도 있다.
식물과 담장이 어울려, 제주의 느낌이 뿜뿜나는 분식집이다.!
처음에는 분식집이래서 작은 규모의 분식집인 줄 알았는데
그냥 식당이다 ㅎㅎ
식당내부에는 다양한 과자나 기념품을 파는 공간도 있었다.
바빠서 자세히 구경하지는 못했다.
식당 안 쪽에 이렇게 18코스 공식안내소가 한켠에 마련되어있다.
기념품들도 소소하게 판매중!!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다.
키오스크로 바로 주문!
관덕정 떡볶이 (5,000원) (떡종류도 고를 수 있음)
명란 아보카도밥 (10,000원)
유부주먹밥(7,500원)
주문!
한켠 냉장고에는 예쁜 패키지의 맥수도 보였다.
국산 사과를 사용한 사과주!
아쉽지만 트레킹출발이라 술은 패스~
사람이 많아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드디어 주문한 메뉴들이 등장!
비쥬얼은 합격!!
명란아보카도비빔밥!
수산 명장이 만든 저염 명란과
잘익은 아보카도, 갓짜낸 국내산 참기름을 솔솔 뿌려주면!!
♥
샐러드 이름은 모르겠는데 ㅋ
베이컨과 명란, 고소한 참기름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어우러져 맛있었다!!
떡볶이도 맛있었지만
우리가 잘 아는 그맛!!
그리고 생각보다 떡볶이가 매웠기때문에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이 중화작용을 잘 해주었다.
다음은 유부주먹밥!!
위에서부터 스크램블, 제육복음, 간장새우, 명란마요!!
3명이 와서 다 맛보진 못했지만
친구들도 다 맛있었다고 했다~!!
공항근처나 올레 18코스를 걷는다면
밥도 먹고 구경도 할 수 있는 장소!
내돈내산 맛집으로 추천합니다.